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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나 보다 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은 없다. 또 나 보다 경기에서 이기고 싶은 사람도 없다."
그는 "우리 코칭스태프는 선수들의 체력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과학적인 방법을 쓰고 있다. 나 보다 선수들의 상태에 대해 더 잘 아는 사람은 없다. 또 나 보다 경기를 이기고 싶은 사람도 없을 것이다. 누구라도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라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그를 투입할 것이다"고 말했다고 중국 시나스포츠가 베이징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리티에 감독은 이번 오만전과 호주전을 앞두고 총 26명의 선수를 차출했다. 이 중에는 4명의 귀화선수가 포함돼 있다. 브라질 출신 앨런 류쿼푸 등이다. 그런데 최근 이 귀화선수들의 경기 출전 시간이 적다. 이걸 두고 중국 매체들은 의문을 갖고 있었다. 리티에 감독은 "지난 두달 동안 훈련하면서 앨런과 류궈푸는 정말 열심히 했다. 컨디션이 굉장히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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