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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시티가 클럽 브뤼헤를 누르고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다만 선제골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2분 후 동점골을 허용했다. 전반 17분 브뤼헤는 바나켄이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골키퍼가 걷어냈다. 이를 케텔레르가 크로스했다. 베르나르두 맞고 다시 스톤스 머리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스톤스의 자책골이었다.
남은 전반전 맨시티는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브뤼헤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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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계속 공세를 펼쳤다. 후반 27분 쐐기골을 박았다. 2선에서 패스가 찔러들어갔다. 귄도안이 볼을 잡은 뒤 그대로 크로스, 스털링이 마무리했다.
브뤼헤는 골을 넣고자 했다. 그러나 결국 더 이상 만회골을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맨시티가 후반 추가시간 제수스의 추가골을 넣었다. 맨시티의 완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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