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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굴욕.
치열한 대결이었다. 전반 36분 맨유의 에딘손 카바니가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득점 과정에서 스콧 맥토미니의 파울이 확인됐다. 심판은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득점 취소를 선언했다. 4분 뒤 토트넘이 활짝 웃었다. 손흥민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분위기가 바뀐 것은 후반. 맨유는 후반에만 3골을 몰아넣으며 원정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기브미스포츠는 '솔샤르 감독은 경기 뒤 선수들과 승리를 축하했다. 그는 쇼와 가장 크게 기쁨을 나눴다. 쇼는 무리뉴 감독이 맨유를 이끌던 시절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날 쇼는 무리뉴 감독 앞에서 기쁨을 누렸다. 아마도 쇼는 그 시간을 즐겼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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