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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우여곡절 끝에 전북 현대에 입단해 지난 11일 K리그 데뷔전을 치른 백승호(24)가 모처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글을 올렸다.
전북 구단은 백승호 인스타그램으로 달려와 '우리에게로 잘왔어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백승호가 SNS에 글을 올린 건 지난 1월 26일 '절친' 황희찬(라이프치히)과 찍은 사진을 올린 뒤 77일만이다.
후반 32분 상대진영에서 전매특허인 턴 동작을 선보이며 홈팬의 탄성을 자아냈다.
김상식 전북 감독은 K리그, 국내잔디 등에 적응이 덜 된 백승호가 앞으로 더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경기에서 전북은 5대0으로 승리하먀 9경기 연속 무패를 내달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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