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그라나다의 유로파리그 경기에 난입한 나체 남성이 14시간을 기다린 것으로 밝혀졌다.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무관중으로 펼쳐진 경기에 이 남성이 어떻게 난입에 성공했는지 관심이 쏠렸다.
같은 날 영국 ESPN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그는 큰 캔버스 천 아래 숨어있은 후 경기장에 난입했다. 그 남성은 경기장과 팔라시오 데 데포르테스 체육관 사이에 위치한 보안 구역을 통과한 후 오전 7시에 경기장에 들어갔다. 그는 자신이 나타나기로 결심할 때까지 숨어있기 위해 14시간을 현수막(canvas) 아래서 숨어 보낸 것이 확실하다"고 발표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