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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토마스 뮐러가 파리 생제르맹(PSG)전 패인을 3골 실점한 수비가 아닌 '2골 밖에 못 넣은' 공격에서 찾았다.
이날 바이에른은 주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31개(유효 12개)의 슈팅수를 기록했다. 6개(유효 4개)를 기록한 PSG의 5배가 넘는다. 에릭 막심 추포모팅, 뮐러, 다비드 알라바가 나란히 가장 많은 5개의 슛을 쏘며 PSG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31개의 슈팅 중 10개는 상대 수비벽에 막혔고, 또 다른 10개는 PSG 수문장 케일러 나바스의 손에 걸렸다. 골대 강타도 한 차례 발생했다. 극심한 득점 불운으로 결국 홈 1차전 승리를 놓쳐 불리한 여건 속에 13일 파리 원정을 떠나게 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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