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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토트넘행도 고려하고 있다.'
일단 아구에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과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아구에로 영입 의사가 없음을 공식화했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 선수는 맨시티에 가지 않는다"는 말로 '로열티(충성도)'를 강조하며 라이벌 구단 에이스를 영입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빅클럽 가운데 현실적인 가능성이 남은 구단은 무리뉴의 토트넘과 투헬의 첼시다.더선은 '내년 토트넘이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하더라도 토트넘은 아구에로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면서 "'넘버1 골잡이인 해리 케인이 건재하고, 투톱을 거의 쓰지 않는 무리뉴의 전술상 토트넘에 갈 경우 벤치를 받아들여야만 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아구에로가 EPL외 유럽리그를 향할 경우 절친 리오넬 메시가 있는 바르셀로나가 가장 유력한 옵션으로 손꼽히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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