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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내가 진짜 최고야. 메시, 호날두보다 뛰어나.'
음바페는 이 인터뷰에서 "매번 경기장에 들어갈 때마다 거기에 메시와 호날두가 함께 뛴다고 생각하면서, 결국 내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들은 나보다 더 나은 선수들이고 훨씬 많은 것들을 해냈다. 하지만 머리 속에서는 내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스스로에게 한계를 두지 않고,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음바페는 2017~2018시즌 PSG에 합류한 뒤 160경기에서 120골을 뽑아낸 것을 포함해 커리어 통산 232경기-151득점을 기록 중이다. 당장은 호날두의 886경기-668골이나 메시의 800경기-674골에 못 미치지만, 현재의 페이스라면 이들이 세운 기록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음바페는 2018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펠레 이후 역대 두 번째로 10대에 월드컵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월드컵 우승은 메시나 호날두도 못 이룬 업적이다. 때문에 음바페가 향후 메시와 호날두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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