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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이 뉴캐슬전에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무리뉴 감독도 같은 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괜찮다며 뉴캐슬전 선발을 예고했다. 그는 "손흥민의 몸 상태는 좋다. 그는 뉴캐슬 전에 선발로 나설 것이다. 그는 부상을 당했고 오늘 아침 처음으로 팀 훈련을 모두 소화했다. 어제는 훈련에 부분적으로 참가했다. 지난 주에는 전혀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A매치 기간 동안 뛸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현지 매체들은 일제히 손흥민의 뉴캐슬전 선발 출전을 전망했다. 영국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대신 손흥민이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 기자는 손흥민이 케인, 모우라, 로 셀소와 함께 공격을 이끌고 은돔벨레와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맡을 것으로 봤다.
경기에 앞서 토트넘에 또 하나의 희소식이 들려왔다. 4위 첼시(승점 51)가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에 홈에서 패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만약 5위 웨스트햄이 울버햄튼 원정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토트넘이 뉴캐슬전에서 승리할 경우 승점 동률인 첼시에 득실차에 앞선 4위로 올라설 수 있다. 뉴캐슬전 승리를 발판 삼아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토트넘으로서는 에이스 손흥민의 복귀가 반가울 수 밖에 없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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