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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리버풀 공격수 출신 전문가 스탠 콜리모어(50)가 최근 토트넘 사령탑 조제 무리뉴 감독의 델레 알리 용병술을 비난했다. 한마디로 너무 비인간적이며 수치스러운 독재자의 모습이라고 꼬집었다.
무리뉴 감독은 셰필드전 선발 명단에 케인, 손흥민-베르바인-은돔벨레, 호이비에르, 레길론-데이비스-다이어-로든-오리에를 세웠다. 선발 골키퍼는 요리스였다. 교체 명단에는 비니시우스, 루카스 모우라, 베일, 라멜라, 시소코, 제드손, 산체스, 알더베이럴트, 하트가 올랐다.
콜리모어는 영국 일간지 미러 기고문에서 '알리 대신 제드손이 교체 명단에 들어갔다. 이건 모욕이다'고 평가했다. 콜리모어는 리버풀, 애스턴빌라, 노팅엄 등에서 뒤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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