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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속수무책이란 사자성어가 떠오르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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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은 제각각이었다. 그라나다 골키퍼는 루이 실바는 수비벽에 문제가 있었다고 판단했는지, 수비진을 나무라기 바빴다. 로날드 쾨만 바르셀로나 감독과 집에서 경기를 시청한 메시의 아들들은 주먹을 불끈쥐며 환호했다.
7분 전인 35분 앙투안 그리즈만의 패스를 받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던 메시는 득점 이후 동료들의 축하 속에 슬며시 미소를 지었다. 메시는 11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바르셀로나는 어느샌가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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