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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시티가 엘링 홀란드 영입전에 나섰다.
맨시티는 이를 활용해, 홀란드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계획이다. 도르트문트 입장에서 다른 팀에 보내는 대신, 맨시티로 보낼 경우 이 돈에 대한 부분을 협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홀란드는 2022년 여름 도르트문트를 떠날 수 있는데, 이때 발생하는 바이아웃이 6500만파운드다. 맨시티 입장에서는 그렇게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다.
게다가 홀란드의 아버지가 맨시티에서 과거 뛰었던만큼, 맨시티는 한층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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