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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팀 동료' 폴 포그바를 두둔했다.
페르난데스는 "나는 포그바와 정말 관계가 좋다. 나와 포그바 모두 이탈리아어를 할 줄 안다. 내가 맨유에 왔을 때 포그바가 부상으로 회복 중이었다. 그는 가끔 전화를 걸어 '경기를 보고 있다. 걱정하지 말라. 내가 복귀하면 팀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20년 1월 이후 33경기에 출전해 24경기에서 승점을 챙겼다.
페르난데스는 "포그바는 팀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보태고 있다. 포그바는 코로나19로 한동안 힘들어했지만, 그의 폼은 훨씬 좋아졌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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