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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서울 이랜드가 2020시즌 울산 현대에서 임대했던 골키퍼 문정인(22)을 완전 영입했다.
문정인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오랜 기간 재활을 해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 2021시즌은 부상을 떨쳐내고 몸 관리를 잘 해서 경기에 출전, 승격을 위해 보탬이 되고 싶다. 팬분들에게도 경기장에서 제대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랜드는 광주FC에서 활약한 공격수 김정환(24)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 김정환은 백암중-신갈고를 거쳐 2016년 FC서울에 자유선발로 입단했다. 2018년 광주로 이적했고, 2019년 19경기에 출전하며 광주의 K리그2 우승 및 K리그1 승격에 힘을 보탰다. 김정환은 K리그 통산 57경기에서 10골-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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