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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내 행동에 후회한다. 미래에 본보기가 되도록 하겠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기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긴 토트넘 미드필더 로셀소(아르헨티나 출신)가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로셀소와 라멜라는 팀 동료인 레길론, 웨스트햄 선수 마누엘 란지니와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 란지니가 자신의 SNS에 단체 사진을 올리면서 파티를 즐긴 사실이 알려졌다. 라멜라와 로셀소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로셀소는 부상 재활 중이었다.
현재 런던은 영국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 4단계 아래에 있어 주민들은 밤새 자택을 떠나서는 안 된다. 공공장소에서도 다른 가구 구성원 1명만 만날 수 있다.
지침을 어긴 라멜라, 로 셀소 그리고 레길론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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