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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포수-멘사에 연장 계약안 제시...선수는 고민중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20-12-31 07:58


사진출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티모시 포수-멘사에게 연장 계약안 제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맨유가 22세의 수비수 포수-멘사에게 3년6개월 연장 계약안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출신 포수-멘사는 22세의 다재다능한 수비수로 미래 맨유의 주축 선수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포수-멘사와 맨유의 계약은 내년 여름까지 체결돼있다. 때문에 포수-멘사는 1월부터 해외 구단과 자유롭게 이적 논의를 벌일 수 있다.

프랑스 마르세유와 독일 헤르타 베를린이 포수-멘사에 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수-멘사를 지키고픈 맨유는 일찌감치 2024년 6월까지 맨유에 잔류에하는 새로운 계약서를 제시한 상태다.

문제는 포수-멘사의 마음. 그는 올드트래퍼드에서 꾸준하게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는 이유 때문에 이번 제안에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수-멘사는 이번 시즌 3경기 출전에 그쳤고, 11월 이후 프리미어리그 경기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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