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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겨울 이적은 타이밍상 별로다."
앞서 유럽 매체들은 토트넘이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고, 그 대상이 베호르스트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풋볼365는 토트넘이 내년 여름 이적시장 때 베호르스트에게 다시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볼프스부르크도 베호르스트에 대한 합당한 이적료만 제시받으면 팔 수 있다는 것이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부터 지속적으로 베호르스트를 관찰했고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무리뉴 감독은 끊임없이 스쿼드 보강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지난 여름 벤피카(포르투갈)에서 브라질 출신 골잡이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1년 임대로 영입했다. 비니시우스는 해리 케인의 백업 역할을 맡고 있다. 비니시우스가 임대를 마치고 돌아갈 경우 새로운 옵션을 찾는 것이다.
키 1m97의 장신 공격수인 베호르스트의 현재 시장 가치는 3000만유로이고, 그는 볼프스부르크와 2023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경기서 9골-1도움을 기록 중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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