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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큰 기대를 모은 토트넘 임생 가레스 베일(31)이 부상으로 수주간 결장한다.
베일은 이번 부상 이전에도 팀에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 지금까지 팀이 치른 26경기 중 절반에 못 미치는 11경기를 뛰어 3골에 그쳤다. 출전시간으론 25.6%다.
토트넘뿐 아니라 원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도 울상을 지을 법한 상황이다.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레알은 베일을 판 돈을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영입에 보태려 한다. 베일이 토트넘에서 부활을 해야 값어치가 올라가는데, 적어도 지금까진 다른 클럽의 눈길을 끌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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