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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타격이 크다. 새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때문에 히메네스의 공백을 메울 새 공격수가 필요하다. 산투 감독은 이에 대해 "우리는 준비하고 있다. 기술 담당 부서와 서로 얘기를 안하는 날이 없다. 우리는 재조정을 해야 한다. 아직 남아있는 시즌이 길다"고 말했다.
히메네스는 지난 두 시즌 반 동안 혼자 48골을 넣었다. 이번에 상대하게 될 토트넘과 비교하면 해리 케인이 없이 경기를 치르는 것과 같다. 산투 감독은 "다른 팀과 직접 비교는 하지 않겠지만, 히메네스의 부재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일일 수밖에 없다. 그의 결장으로 우리 팀이 형편 없어졌다는 건 인정해야 한다"고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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