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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 이적? 아니오."
여러 팀이 외질의 새 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터키 페네르바체는 외질에게 강력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팀 중 하나다.
외질은 최근 SNS를 통해 팬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외질에게 토트넘과의 계약 가능성을 물었다. 토트넘과 아스널은 같은 북런던 지역 최고 라이벌 관계다.
외질은 극심한 부진에 빠진 아스널을 돕고 싶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또, 아르테타 감독의 눈밖에 나 독일 헤르타 베를린으로 임대를 떠난 마테오 귀엥두지에 대해서도 밝은 미래를 즐기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외질은 최근 많은 구단들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돌아가는 정황상 1월에 팀을 떠날 것 같지는 않다는 게 현지 전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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