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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프랑스 출신 공격수 마르쿠스 튀랑이 결국 중징계를 받았다. 상대방의 얼굴에 침을 뱉었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강조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있을 수 없는 행동이다.
튀랑 역시 자신의 경솔한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포시와 호펜하임 선수들 및 가족들, 그리고 내 행동을 지켜본 모든 이에게 사과하고 싶다.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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