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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전 일정이 4월로 연기됐다.
카라바오 컵이 열리는 웸블리 스타디움이 위치한 런던 지역은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의 감염력으로 인해 4단계 봉쇄 조치에 들어갔다. 관중 입장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EFL은 "결승전을 연기한 목적은 가능한 많은 팬들과 함께 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2021년 2월 28일 열릴 예정이었던 결승전을 4월로 연기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주에 열리는 8강전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각) 스토크 시티와 준결승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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