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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선수 출신 전문가들이 토트넘 홋스퍼의 레스터 시티전 패배 원흉으로 서지 오리에를 지목했다.
진행자인 데이브 존스가 '그때 오리에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라고 묻자 "생각이란 걸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영국 '미러'는 과거 조제 무리뉴 감독이 아마존 다큐멘터리에서 오리에에 대해 한 말을 가져왔다. 무리뉴 감독은 카메라에 대고 "오리에, 나는 마크맨으로서 너를 신뢰하지 않는다. 너는 VAR을 통해 빌어먹을 페널티를 내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후반 19분 오리에를 빼버린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오리에가 실수를 하긴 했지만, 실점 전까지 다른 선수들도 다른 지역에서 실수를 했다. 특정 선수를 비난하고 싶지 않다"고 감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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