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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대한축구협회(KFA)는 2021년 예산으로 수입 928억원, 지출 998억원을 잡았다. 70억원 적자를 예상했다.
또한 내년에는 축구종합센터 건립비로 88억원이 들어간다. 88억원 중 FIFA 지원금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축구발전적립금으로 충당하기로 했다. 충남 천안시 입장면에 지어질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2023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천안시가 협력해 추진 중이다.
내년 KFA의 사업방향은 '정상적인 축구로의 복귀'로 정했다. 구체적으로는 도쿄올림픽 등 국제대회 우수 성적 달성 K3·4리그 정착 및 생활축구 저변 확대 퓨처팀 육성을 통한 연령별 대표팀 강화 온라인 비대면 교육 확대 후원사 파트너십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잡았다. 또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대책 마련을 위해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선수단 안전 확보 및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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