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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카림 벤제마는 프랑스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
4위부터는 납득할만 하다. 다비드 트레제게가 선정됐다. '트레제골'로 불린 득점 기계 트레제게는 유로2000 결승전 골든골로 여전히 회자된다. 그는 34골로 프랑스 A매치 최다골 4위에도 올라있다.
3위는 지단이 극찬한 벤제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2015년부터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큰 핸디캡이다. 2위는 쥐스트 퐁텐느다. 그는 1958년 스웨덴월드컵에서 무려 13골을 폭발시켰다. 단일 대회 최다골 기록을 갖고 있는 퐁텐느는 프랑스 축구의 전설로 추앙받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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