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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2021시즌 K리그 1부 교체 카드가 최대 5명까지로 확대된다. 올해 3명에서 2명이 늘어난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조치다.
따라서 연맹은 2020년 취소된 A매치 일정이 2021년에 추가되거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리그 일정이 변동되어 과밀화될 가능성을 고려해 IFAB의 방침을 반영해 선수교체인원을 5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로써 2021시즌 K리그 1부 교체선수는 3명에서 5명으로 확대된다. 또 교체 횟수 3회(하프타임 교체는 별도)이며, 출전선수명단은 기존 18명을 유지한다. 단, A매치 일정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지 않는 K리그 2부의 경우 교체 선수 인원은 기존 3명 그대로 유지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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