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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전을 앞둔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손흥민과 케인의 호흡을 칭찬했지만, 다른 선수들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손흥민과 케인을 잘 막아도, 토트넘엔 여전히 좋은 선수들이 있다. 그들은 이제 팀 전체적으로 위협적인 좋은 팀이다"고 말한 뒤 "베르바인은 특히 역습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탕기 은돔벨레는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으나 지금은 적응했다. 미드필더, 수비수 그리고 월드클래스 골키퍼 휴고 요리스까지 좋은 팀이다"라며 토트넘을 극찬했다.
끝으로 클롭 감독은 "토트넘에 대해 좋은 말을 많이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좋은 순간에 있다 하더라도 우리가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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