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아스널 그라니트 자카는 스위스 출신이다.
14일(한국시각) 아스널과 번리전. 후반 11분 자카는 옐로 카드를 받았다. 그럴 수 있었다. 하지만 VAR 확인 후 퇴장을 명령받았다.
자카가 애슐리 웨스트우드의 목을 잡으면 매우 강한 위협적 행동을 했다는 점이 판독 이후 드러나기 때문이다.
아스널은 결국 팽팽하던 접전에서 오바메양의 자책골로 패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13일 '자카의 옐로 카드가 VAR로 인해 퇴장으로 바뀌었다'고 보도했다.
전 맨유의 스타 파트리셰 에브라는 '아스널 전설 티에리 앙리가 아스널 게임을 보다 TV를 껐다'고 말했다.
앙리는 '자카가 있는 아스널을 보기 싫어서 TV를 껐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럴 만 했다. 자카는 냉정함을 잃었고, 보복행위가 VAR에 걸렸다. 아스널은 최근 5경기에서 1무4패. 리그 15위(4승1무7패)로 추락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