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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루이스 판 할 전 맨유 감독이 맨유 미드필더이자 같은 네덜란드 출신 도니 판 더 빅의 맨유행 결정이 '실수'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것을 (이적하기 전)미리 생각했어야 한다. 그에게 더 잘 어울리는 톱 클럽이 있었을 것"이라며 "판 더 빅은 다양한 자질을 가진 선수"라고 했다.
판 더 빅은 지난 여름 3900만 파운드 이적료에 아약스를 떠나 맨유에 입단했으나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현재 단 222분(8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 12일 0대0으로 비긴 맨체스터 더비에서 벤치를 달궜다.
판 더 빅은 이달 초 인터뷰에서 "인내심을 갖고 매일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나는 내가 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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