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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나의 골키퍼는 EPL 최고다. 나는 결코 우리 최고 골키퍼를 비판하지 않는다."
무리뉴 감독은 "내 골키퍼는 EPL 최고다. 나는 결코 그를 비판하지 않는다. 만약 누군가를 비난해야 한다면 우리 자신, 팀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선수 개인 한명의 책임이라고 보지 않았다. 경기 결과는 모두의 책임이라는 것이다. 무리뉴 감독은 팀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또 주장 요리스에 대한 절대 신뢰를 갖고 있다. 요리스는 이번 시즌 매우 안정적으로 토트넘 골문을 지키고 있다. 토트넘은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승점은 리버풀과 같았지만 골득실차에서 앞섰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오는 수요일(현지시각) 맞대결을 펼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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