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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베일은 아팠다. 코로나19는 아니다."
토트넘은 크리스탈팰리스와 1대1로 비겼다. 전반 케인의 중거리포 한방으로 리드했지만 후반 상대 세트피스에서 슐럽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베일의 결장에 대해 "그가 아팠다. 코로나19는 아니다. 감기도 아니다. 1주일 정도 휴식을 취했다. 나는 수요일에는 베일이 좋아질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베일이 정확히 어디가 아픈 지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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