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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무리뉴 감독이 비센테 과이타(크리스탈 팰리스) 골키퍼의 활약을 칭찬했다.
후반전 팰리스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공세에 나섰다. 후반 36분 에제가 올린 프리킥을 요리스가 잡지 못했고 흘러나온 공을 쇄도하던 슐럽이 밀어 넣어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후 토트넘이 라인을 올리고 다시 공격에 박차를 가했다.
여러 차례 실점 위기가 있었지만, 과이타 골키퍼가 모두 막아냈다. 후반 41분 케인의 해더를 선방해낸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에릭 다이어의 환상적인 프리킥을 몸을 날려 막아냈다.
한편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선방 쇼를 펼친 과이타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은 8점을 부여하며 MOM에 선정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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