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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궈안의 철벽' 국대 수비수 김민재가 울산 주니오에게 통한의 페널티킥 골을 허용했다.
주니오와 김민재와 창과 방패 다툼은 팬들의 관전 포인트였다. 전반 7분 주니오를 막으려던 김민재가 얼굴쪽을 부딪혀 고통을 호소하는 장면이 나왔다. 4강을 향한 외나무 단판승부, 양팀 모두 강공으로 나섰다.
전반 11분 알란이 박스로 침투하다 김태환과 충돌해 쓰러졌다. VAR 제스처를 취하며 강하게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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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골을 노리는 베이징 궈안 외국인 트리오의 거센 공세 속에 전반 42분 울산 주니오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뚫어냈다. 2-0으로 전반을 마쳤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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