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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스널 미드필더 토마스 파르티가 북런던 더비에서 입은 부상으로 앞으로 수 주간 결장할 전망이다.
지난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파르티는 부상을 당했다가 지난 6일 토트넘 원정경기에 맞춰 복귀했다.
파르티는 전반 이른시간 손흥민의 골로 팀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중반 부상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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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은 '무리해서 투입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그는 잘해왔고, 자신감을 보였다. 3번의 검사를 했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었다"고 반박했다.
그는 "축구에는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넘어지는 상황에서 무릎에 충격이 가해졌다"고 말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당일 등을 떠민 장면에 대해 "나는 그가 팀을 위해 무엇이라도 하길 바랐다"고 이유를 설명한 뒤 많은 비판을 받았다.
아스널은 이날 패배로 리그 순위가 15위까지 추락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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