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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리뷰]'벤제마 2골' 레알 마드리드, 묀헨글라트바흐 누르고 조1위 16강 진출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0-12-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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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자력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올랐다.

레알마드리드는 9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020~2021시즌 UCL B조 6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3승 1무 2패(승점 10)가 된 레알 마드리드는 조1위로 16강에 올랐다.

전반 9분 레알 마드리드가 첫 골을 넣었다. 루카스 바스케스의 크로스를 카림 벤제마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전반 10분 마르쿠스 튀랑이 슈팅을 했다. 쿠르투아가 막아냈다. 25분에는 노이하스가 스루패스를 찔렀다. 플레아가 슈팅했지만 빗나가고 말았다. 전반 31분 레알 마드리드가 추가골을 넣었다. 호드리구가 올려준 크로스를 벤제마가 헤더로 골을 만들어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계속 공세를 펼쳤다. 후반 18분 크로스의 슈팅이 나왔다. 24분에는 호드리구가 슈팅했다. 28분에는 라모스의 헤더가 나왔다. 33분 루카스 바스케스가 슈팅했다. 다만 골까지 연결되지 못했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16강으로 갔다. 패배한 묀헨글라트바흐도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인터밀란이 0대0으로 비겼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승점 8로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상대전적에서 2승으로 앞서 조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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