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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세 골 내주고 어떻게!"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솔샤르 감독이 라이프치히전 패배 뒤 선수들에게 혹평을 쏟아냈다. 선수들의 시작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솔샤르 감독은 "우리의 시작은 너무 늦었다. 상대에 3골을 내주고 다시 리드를 잡길 기대할 수는 없었다. 그냥 너무 늦었다. 운도 없었다. 나는 거기에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리 매과이어는 "초반 20분 동안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변명은 싫다. 공격적으로 해야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겨내야 한다. 그것이 이 팀의 기준"이라고 말했다. 맨유의 전설 필 네빌 역시 "라이프치히가 요령있게 잘 했다. 지난 4~5경기에는 반격했지만, 이런 경기에서는 패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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