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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세 무리뉴 감독, 또 손흥민(토트넘) 인터뷰 난입.
승리의 중심에는 손흥민의 활약이 있었다. 손흥민은 전반 13분 벼락 같은 원더골로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추가 시간에는 해리 케인의 쐐기골을 도우며 환호했다. 토트넘은 1골-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을 앞세워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기브미스포츠는 '손흥민은 로켓 득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토트넘은 다시 EPL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인터뷰에 난입해 농담을 던졌다. 방해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좋았을 것이다. 물론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의 인터뷰를 방해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전에는 무리뉴가 뭐라고 농담을 하는지 아무도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적어도 이번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과거 사우스햄턴전 직후 손흥민의 인터뷰에 난입한적이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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