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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스타일인가' 토트넘도 디발라 영입 접촉, EPL 빅6 동시 저울질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20-12-08 05:45


유벤투스 디발라 캡처=디발라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이 유벤투스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27) 영입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인 디발라는 이번 시즌 유벤투스 사령탑 피를로 감독 체제에서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하고 있다. 모라타가 유벤투스로 이적해온 후 디발라의 비중이 줄었다. 디빌라는 유벤투스와 계약이 1년 6개월 남았다.

매체 90분에 따르면 디발라의 대리인이 이미 EPL 빅클럽 6팀과 접촉을 했다고 한다. 빅6는 토트넘, 맨유, 리버풀, 첼시, 맨시티 그리고 아스널이라고 한다. 디발라는 이번 겨울 또는 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잉글랜드 무대로 옮길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디발라의 현재 시장 가치는 8000만유로다.

디발라는 지난해에도 맨유 토트넘 등으로의 이적설이 돌았다가 그대로 세리에A 유벤투스에 잔류했다. 파리생제르맹도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경우를 대비해 디발라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디발라는 유벤투스 잔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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