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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마이클 오웬이 파리 생제르맹전에서 퇴장당한 프레드를 강하게 질책했다.
오웬은 영국 BT스포츠에 출연해 프레드의 첫 번째 경고 상황에 대해 "실수는 항상 있기 마련이다"면서 "그건 레드카드였다. 심한 박치기는 아니었지만, 다 큰 성인이다. 이런 성미 급한 태도로 팀을 위험에 빠드려선 안된다"며 프레드의 행동을 질책했다.
이어 "만약 내가 감독이었고, 내 선수 중 한 명이 이런 무례한 파울을 범했다면, 그는 다시는 날 위해 뛰지 못할 것이다. 정말 한심하다"고 강조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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