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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얼마 전 타계한 축구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의 아들이 고인을 위해 FC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등번호 10번을 영구결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라도나는 현역 시절 아르헨티나 주니오스, 보카 주니오스, 바르셀로나, 나폴리, 세비야, 뉴웰스 올드 보이스에서 뛰었고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을 대표했다.
이 팀들의 '10번'을 비워야 한다는 게 디에고의 주장. 그렇게 되면 메시가 10번을 내어줘야 한다. 현실성이 있는 발언은 아니다.
디에고는 "메시의 행동에 감동했다. 레오가 한 일은 굉장히 스페셜하고, 나이스했다. 눈물이 났을 정도"라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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