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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홀란드는 그동안 UCL 무대에서 수 차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잘츠부르크 소속으로는 리버풀을 상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뒤에는 파리생제르맹(PSG)전 '가부좌 세리머니'로 눈길을 끌었다. 홀란드는 UCL에서 16골을 넣었다. 이는 노르웨이 선수의 UCL 최다골 3위 기록이다. 1위는 솔샤르(20골), 2위는 존 캐루(18골)다.
솔샤르 감독은 "나는 홀란드가 내 기록을 빠르게 뛰어 넘을 것으로 확신한다. 그는 프로 경력에서 매우 훌륭한 출발을 했다"고 칭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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