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UCL리뷰]아틀레티코-바이에른 1대1 무승부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0-12-02 07:05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바이에른 뮌헨과 비겼다.

아틀레티코는 1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A조 5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1대1로 비겼다. 아틀레티코는 승점 6으로 2위를 유지했지만 16강 진출은 확정하지 못했다. 잘츠부르크 원정에서 16강행 여부가 결정된다.

뮌헨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이미 16강행을 결정지은 상황이었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스리백을 들고 나오며 승부를 걸었다.

전반 6분 아틀레티코가 먼저 공격했다. 코레아가 날카로운 왼발슛을 때렸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그러자 바이에른은 전반 14분 자네가 슈팅을 때리며 반격했다.

전반 26분 아틀레티코가 선제골을 넣었다. 마르코스 요렌테가 키어런 트리피어와 2대1 패스로 측면을 흔들었다. 그리고 크로스를 올렸다. 주앙 펠릭스가 마무리했다.

뮌헨은 전반 31분 무시알라가 왼발슛을 했다. 옆그물을 대렸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38분 찬스를 만들었다. 펠릭스가 카라스코에게 패스했다. 볼은 요렌테에게 향했다. 요렌테가 슈팅했지만 살짝 빗나갔다. 전반 43분 요렌테가 코레아에게 패스했다. 코레아의 슈팅을 뜨고 말았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후반 13분 아틀레티코는 다시 찬스를 만들었다. 요렌테가 공간을 만들었고 펠릭스가 슈팅했다. 골대를 때리고 말았다.

뮌헨은 후반 41분 동점골을 넣었다. 뮐러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를 뮐러 본인이 직접 골로 연결했다.


남은 시간 아틀레티코가 공세를 펼쳤지만 결국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양 팀은 1대1로 비겼다.

A조는 바이에른 뮌헨이 승점 13으로 조1위 16강행을 확정해놓은 가운데 아틀레티코가 6점으로 2위, 잘츠부르크가 승점 4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아틀레티코와 잘츠부르크의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양 팀 중 한 팀이 16강에 오른다.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는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다만 조3위 가능성은 남아있다.


틱톡-청룡영화상 투표 바로가기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