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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해하기 힘든 결정, 팬들에 논란 야기했다.'
이강인 없이 경기에 나선 발렌시아는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선발로 나선 3경기에서 1승2무를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를 4대1로 제압하기도 했다.
경기 뒤 현지 언론도 감독을 향해 이강인 제외 이유를 물었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과 함께해 기쁘지만, 다른 방법을 찾고 있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스페인의 또 다른 언론 엘데스마르크는 '그라시아 감독은 후반 교체 때도 이강인 대신 다른 선수를 넣었다.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으로 팬들에게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강인과 발렌시아는 재계약 논의를 하고 있다. 하지만 걱정스럽다. 발렌시아가 상황을 정상으로 돌릴 수 없다면 이강인은 또 다른 페란 토레스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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