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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이 브라이턴과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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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4분 이번에는 리버풀이 골망을 흔들었다. 피르미누가 패스해주고 살라가 해결했다. 그러나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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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던 리버풀은 후반 15분 선제골을 만들었다. 살라의 패스를 받은 조타가 드리블로 브라이턴 수비수들을 제쳤다. 그리고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브라이턴은 랄라나를, 자한바크시 등을 넣으며 동점골을 노렸다. 그러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리버풀은 쐐기골을 넣는 듯 했다. 후반 37분 마네가 프리킥을 헤더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VAR 결과 오프사이드였다. 리버풀은 남은 시간 브라이턴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리버풀은 브라이턴에 동점골을 내줬다. 로버트슨이 웰벡의 발을 차버렸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결국 그로스가 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극적인 동점골이었다.
리버풀은 다 잡았던 승점 3점을 놓치고 말았다.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승점 21점을 확보하며 이날 경기가 없는 토트넘을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그러나 리버풀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무승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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