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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EPL 선두? 손흥민과 해리 케인, 유로파 루도고레츠전 후반 교체투입?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20-11-25 16:43


맨시티전 선제골을 넣은 뒤 골 세리머니하는 손흥민.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과연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나올까.

토트넘은 EPL 1위다. 지난 경기에서 맨시티를 2대0으로 잡아냈다.

유로파 리그 J조에서도 1위다. 2승1패를 기록 중이다. 루도고레츠와 27일(한국시각) 경기를 갖는다.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한다. 홈 경기다.

로테이션이 어느 정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로테이션 시스템을 어느 정도 잡아논 모양새다. 하지만 부상자들이 많다. 맷 도허티가 코로나 여파로 나오지 못한다. 알더베이럴드 역시 결장한다. 조 로돈도 마찬가지다. 에릭 라멜라, 해리 윙스, 탕강가도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루도고레츠는 공격은 강하지만, 2, 3선의 힘은 약하다. 때문에 토트넘이 힘을 빼고 경기를 할 수 있다. 루도고레츠와 경기가 끝나고 사흘 휴식을 취한 뒤 첼시 원정 경기를 해야 한다. 매우 중요한 경기다.

여기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게다가 주요 선수들은 A매치 브레이크 기간 쉬지 못했다.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에서 경기를 했다. 스케줄은 빡빡하다.

일단 토트넘 조제 무리뉴 감독은 공격진의 대대적 로테이션을 예고했다. 원톱은 비니시우스, 2선은 모라와 로 셀소, 그리고 베일에게 맡길 것으로 보인다. 후반 중요한 승부처에서 교체될 가능성이 케인과 손흥민에게는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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