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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앙투앙 그리즈만을 노렸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하지만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 이적 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와 역할이 너무 겹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그러자 친정팀 아틀레티코가 그리즈만을 복귀시키기 위한 작업을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가 그리즈만을 재영입하기 위해 마리오 에르모소, 토마 르마, 알바로 모라타 카드를 바르셀로나에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그리즈만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는 없다며 이 제안을 거절해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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