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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선수들의 경기력을 칭찬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맨시티와 다른 방법을 써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5번의 기회에서 2골을 넣었고 다른 하나는 오프사이드였다. 이런 경기에선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없다. 왜냐하면 상대 팀은 공을 소유하며 패스를 잘하는 팀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공을 넘겨주려 하지 않는다"며 "그것이 맨시티의 플레이 방식이다. 그리고 우리가 그들처럼 플레이하려고 했다면 그들이 더 잘했을 것이다. 그래서 맨시티를 이기기 위해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해야 했다"고 오늘 경기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역습 전술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끝으로 무리뉴 감독은 클린시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른 시간에 득점했지만, 맨시티가 경기를 바꿀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심지어 2-0인 상황에서도 그렇다. 요리스가 정말 위험했던 몇몇 장면에서 선방해주었지만, 오늘의 클린시트는 모두의 노력으로 달성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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