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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를 두루 거친 뒤 고향 아르헨티나 리그로 돌아간 슈퍼스타 카를로스 테베스(36·보카 주니어스)가 킥오프 3초 만에 옐로 카드를 받았다. 자칫 역대 최단시간 레드카드를 받을 수도 있던 아찔한 장면이었다. 테베스는 옐로카드에 오히려 안도했다.
간신히 레드카드를 면한 테베스는 끝내 퇴장당하지 않고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경기에서는 보카 주니어스가 0대1로 패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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