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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천재 감독을 품을까.
또 다른 후보도 있다. '천재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이다. 6일(한국시각) ESPN은 '맨유가 나겔스만 감독을 후임으로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천재감독으로 유명세를 탔다. 웬만한 선수보다 어린 29세에 호펜하임 감독직에 오른 나겔스만 감독은 호펜하임을 유럽챔피언스리그로 이끈데 이어, 지난 시즌에는 라이프치히 지휘봉을 잡고 팀을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올렸다. 탁월한 전술 능력에, 소통과 훈련에도 능한만큼, 일찌감치 차세대 명장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미 빅클럽과도 연결되고 있다. 나겔스만 역시 EPL에 대한 관심을 내비친 바 있다.
맨유 입장에서 당연히 고려할만한 카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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