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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맨유가 강등싸움 중인 것처럼 말하고 있잖아."
1973년 이후 최악의 초반 7경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3일 영국 대중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경기 직후 솔샤르 감독의 담담한 인터뷰에 가뜩이나 격앙된 맨유 팬심이 폭발했다.
솔샤르 감독은 인터뷰에서 지난해 형편없었던 초반 페이스를 언급했다. "우리는 승점을 쌓아나가야 한다. 지난해 10경기를 치를 때까지 3승밖에 하지 못했다. 올해는 6경기에서 2승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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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무기력한 경기력에 감독 경질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빗발쳤다. 한 팬은 "그는 고장난 주전자 같다. 계속해서 고장 나면 결국은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말 화난다. 포체티노가 올 수 있을 때 빨리 솔샤르를 내보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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